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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전경 ⓒ 뉴스타운 송인웅^^^ | ||
김해 을 지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과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사망한 노무현의 후광을 업은 이봉수 후보를 산 MB의 대리인이라고 할 김태호 후보가 누를 수 있느냐?의 여부가 관심입니다.
결국 우려했던 대로 김해 을 지역은 노무현과 MB의 대리전양상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버렸습니다. 만일에 이봉수 후보가 승리하면 ‘죽은 공명이 산 사마달을 이기는’ 삼국지의 한 소절이 회자될 판국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죽은 공명이 산 사마달을 이기는’ 형국만이 아닙니다. 이봉수 후보가 승리함으로서 국민참여당이 원내정당이 되고, 국민참여당에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표로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국민참여당이 원내정당이 되면 국회는 시끄러워질 것이고 나라는 지금보다 더 혼란에 빠질 것으로 대부분의 보수층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가장 우려되는 이런 상황이 초래됐는지 한나라당을 이끌고 MB정부를 이끄는 분들은 남은 MB 정부기간동안 땅을 치고 통곡해야 할 일입니다. 이런 결과를 만들지 않기 위해 “짐을 벗어던지라”고 이미 지난 2월 1일자 “금번재보선은 ‘보수’ 對 ‘진보’로 풀어야”란 칼럼을 썼던 것입니다. 칼럼에서는 김해 을 지역만큼은 대표적인 ‘친박’ 정당인 ‘미래연합’ 후보와 대표적인 ‘친노’ 정당인 ‘국민참여당’ 후보와의 대결로 해야 함을 주장했던 것입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선전하여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이겨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노무현과 MB의 대리전양상으로 선거가 치러진다면 MB와 한나라당의 지지도로 보아 백전백패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의석수 하나에 목메지 말고 박근혜와 노무현의 대결양상으로 미래연합 후보와 국민참여당 후보의 대결이 되길 바랐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우”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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