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빛 소리 친구들(대표 최영묵)의 Fun & Arts Company가 오는 26일(토) 17시 나루아트센터에서 창단 기념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0년 11월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홀에서 “무용과 음악 휠체어를 타고 날다”에서 수준 높은 무용 실력을 선보였던 Fun & Arts Company는 국내 최초의 전문장애인무용공연단이다.
최영묵대표와 우광혁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공연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 공연단의 존재 가치에 대한 물음을 “둥글게 둥글게” 라는 제목으로 풀어 보았다고 한다.
둥글게 생겨야 굴러가는 휠체어 바퀴가 세상이 둥글다는 걸 알게 해주는 것처럼 장애를 새롭고 다양한 예술소재로 승화시켜 멋진 공연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단원들과 함께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부 “은혜와 음악 친구들”(음악공연)과 2부 “휠체어를 타고, 나에서 우리를 향해”(무용공연)로 이루어지며, 장애· 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를 이룬다.
기존 작품인 경희(안무 이애현) 외에도 대구에서 활동하는 이미경의 ‘당신의 페르소나는 꿈꾸고 있는가?’와 이번 무대를 위해 준비한 신작인 김봉순의 ‘하늘빛 오렌지’가 장애인무용에 대해 왜곡되었던 생각들을 바꿀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단의 꿈은 장애인들이 춤을 출 수 있는 권리를 찾아 모든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세상의 전면에 나서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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