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영행사에 앞서 현빈이 해병대 입소를 보기 위해 팬클럽 회원 1500여 명 및 언론사 취재진 150여 명이 해병대 입영 행사장을 찾아와 해병대 배려로 10여 분간 팬 미팅을 하고 잠시 동안 만남의 아쉬움을 남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며 팬들에게 큰절하고 참아왔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배우 현빈은 CF 업계에서도 수십억원의 몸값을 받은 현빈은 이제 평범한 이병 김태평으로 돌아온 현빈은 해병대 이병이 받게 되는 첫 월급이 7만8300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날 오후 2시 해병대 입소 행사장에 가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배우 현빈이가 아닌 해병 김태평으로 입영행사에 참석해서는 1137기 동기들과 연병장에 집합해 "가장 멋진 해병이 돼 돌아가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를 여러 번 외쳤습니다.
해병대에 관계자에 따르며 현빈은 현 훈련소에서 7주간 기초훈련을 받은 뒤 전산추첨을 통해 자대배치를 받고 해병대로 현역병 생활을 시작하게 되며 전역은 2012년 12월 6일이라고 전했다.
해병대에 입소한 현빈은 '어머니 은혜'를 열창한 이후에는 동기들과 손을 잡고 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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