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어’는 ‘청상어’에 로켓추진기관을 장착한 신형대잠 무기로 미래 대잠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핵심무기로 천암한 사건 이후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무기체계다.
하늘로 최대 40여km를 날아가 적잠수함 등을 타격하는 무기로 중장거리 비행 후 공격하는 유도무기인 만큼 유도조종장치 부품이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텍㈜은 유도무기 분야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홍상어 관련 핵심부품을 양산 및 납품하고 있고, 향후 미래무기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위해 100여명의 연구인력과 첨단메카트로닉스 제품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전자와 기계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몇 안되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퍼스텍은 이 밖에도 T-50, 수리온, UH-60등 핵심 항공체계사업에 참여 중이며, K-9등 지상무기 및 무인화사업 등 다방면의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방위산업체다. 이와 함께 지난 해 출시한 무인감시경계로봇인 ‘Scobot’과 얼굴인식시스템 등 민수사업도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미국·유럽·중동지역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수사업다각화를 바탕으로 올해 1,023억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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