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위기가정 지원사례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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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가정 지원사례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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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76가정 발굴, 민ㆍ관 협력 통해 체계적 보호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주시가 올해 질병, 알콜질환, 실직, 주거상실 등 복합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사회ㆍ경제적 위기가정에 대해 민ㆍ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가정 지원사례관리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 중산층이 신 빈곤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민생 안정대책이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올해, 공주시는 효과적인 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별도 사례관리 전담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노인보호 전문기관,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자활센터, 가족상담센터 등 20여개 민간 복지기관들과 위기가정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가정 지원 사례관리사업은 알콜중독, 가정폭력, 자녀학대 등으로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사례관리 전문요원이 책임지고 욕구조사 및 상담을 통해 전문서비스를 연계하고 꾸준한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위기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는 위기가정 576가구를 직접 발굴, 지속적인 전화상담, 가정방문 등을 실시했고, 필요한 경우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긴급 지원사업, 반찬서비스, 가사 도우미 등으로 위기사항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공주시 신풍면의 안 모씨(49세) 가정은 미등록 지적 장애인 세대로 주거환경,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으나, 사례관리 전담요원이 욕구조사, 수차례의 가정방문 상담, 지역 자활센터, 정신보건센터 등과 협조를 통해 일상 생활교육, 주거환경 등을 해결한 바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과 저소득층 지역복지사업과 연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특히, 위기가정이 건전한 가정으로 변화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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