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국회의원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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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국회의원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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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골동네의 보름행사에 참석 감사패받아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전 덕적리 정귀용씨로 부터 감사패를 받는 한기호의원
ⓒ 뉴스타운 김종선^^^
한나라당 한기호국회의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당선된 이후에 지역구가 넓은데도 불구하고 4개군을 두루 살피며 민원해결을 위하고 지역민들의 위한 행보가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접경지법안을 마련하는 가하면 지역민들의 애로점을 해결 하기 위한 일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은 정말 민심을 아는 국회의원이 되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더구나 국회의원의 신분임에도 산골마을에서 대보름 행사를 하게되어 초대를 하였는데 초대하여 주어 고맙다면서 참석하여 시골민심을 사로 잡았다.

인제군 인제읍 덕적리(이장 안세재 여)에서는 지난 13일 대보름행사를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이웃에 있는 군부대 장병들 일부와 같이 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달라는 전, 이장 정귀용씨의 부탁을 받은 것은 지난달 중순경이다. 한기호의원은 참석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고 마을에서는 3년간 마을의 골머리를 앓고 있던 고압송전탑으로 해결하여 준 한기호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하려고 한 것이다.

13일 대보름행사에 참석한 한기호의원은 마을주민들과 인제현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웠으며 자그마한 산골 덕적리에서 2시간을 보낸 후 자리를 떴다.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덕적리 버스정류장
ⓒ 뉴스타운 김종선^^^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한기호의원이 마을주민들에게 현안사항 설명및 초대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마을주민들과의 인사를 나누는 한기호의원
ⓒ 뉴스타운 김종선^^^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안세재이장이 신춘녀씨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국회의원이 50명도 않되는 모임인 리 단위 행사에 찾아온 것도 권위주의를 깬 것이지만 영하의 추위와 폭설 등으로 어려운 교통여건에서도 덕적리를 찾아 준 것에 마을 주민들은 고마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더구나 송전탑 문제를 발 벗고 나서 해결 하여 준 것에 대하여도 이구동성으로 "발로 뛰는 의원"이라는 평을 주고 있다.

덕적리 대보름행사는 한기호의원이 참석한 외에도 이기순인제군, 박삼래 전인제군수, 엄윤순 인제군 부의장, 김도형, 김진하 인제군의원을 비롯하여 인제읍장이 참석 하였고 이웃 군부대 대대장도 참석을 하였다.

이어 대보름 행사에서는 전 이장 정귀용씨의 부인 신춘녀씨가 3년간 송전탑문제로 인하여 정귀용씨를 도와 수고하여 준것에 대하여 안세재이장이 마을대표로 주는 감사패를 받았으며, 마을 주민들은 윷놀이와 투호, 그리고 닥트 등의 놀이로 하루를 보냈다.

2007년 수해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덕적리에는 새로운 여성이장이 탄생하였다. 이제 봄이 오면 이를 바탕으로 훈훈한 마을 인심과 농사풍년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윷놀이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
ⓒ 뉴스타운 김종선^^^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덕적리에는 60cm의 눈이 내려 마을이 하얗게 변하였다.
ⓒ 뉴스타운 김종선^^^
^^^▲ 군장성에서 농촌머슴으로 거듭나는가덕적리에는 폭설과 추위의 산물이 고드름이 1m이상 길게 얼었다.
ⓒ 뉴스타운 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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