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에는 동문들 모두가 풍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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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에는 동문들 모두가 풍성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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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보다 먼저 일찌감치 정월대보름행사 치러

^^^ⓒ 뉴스타운 송인웅^^^
이제 입춘(2월4일)이 지났고, 입춘의 15일후인 2월 19일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다. 우수는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뜻으로 날씨가 많이 풀려 봄기운이 돋고 초목이 싹트는 절기다. 그리고 3월6일이면 개구리가 알을 낳는 경칩(驚蟄)이다.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따스한 봄이다.

봄이 오려는 즈음, 다른 이들보다 먼저 일찌감치 정월대보름행사를 치룬 모임이 있다. 바로 충남기계공고 대전동문회(회장 김학경)다. 충남기계공고 대전동문회에서는 전월에 예고한대로 ‘동문 윷놀이대회’를 2월9일 19시에 유성지구대 옆 ‘유성 부강골 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날을 택한 것은 충남기계공고 대전동문회의 월례회가 매월 9일로 잡혀 있어 별도 행사를 갖기보다 정기월례회 날 행사를 치르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정작 대보름날보다 8일이 앞당겨 행사를 치렀다.

^^^ⓒ 뉴스타운 송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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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보름날로 농사의 시작일이라 하여 매우 큰 명절로 여긴다. 또한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한 해를 설계하는 달이다. 울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로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이기도 하다.

이러한 정월대보름은 구정(舊正)으로부터 2주 후에 오므로 구정과 요일이 같다. 2011년 대보름은 구정이 2월3일이었으니 2월 17일이다. 달은 음에 해당하여 여성이다. 따라서 달은 풍요로움의 상징이다. 그래서 새해 첫 보름에 “풍요로움을 주십사”기원하는 게 아닌가 싶다.

^^^▲ 감사의 선물을 받고 있다 - 좌측이 송재호 초대회장총동문회장 우측이 윤대진 직전총동문회장
ⓒ 뉴스타운 송인웅^^^
월례회를 마친 후 2부 행사로 정월대보름특별행사로 ‘동문 윷놀이 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동문들 세명이 한조를 이루고 각 두 팀이 ‘어린아이가 되어’ 한판승으로 윷을 놀았다. 각 팀에서 이긴 조가 다시 우승과 준우승을 가리고 3,4위를 가렸다. 이미 식당과 양해가 됐기 때문에 늦게까지 동문들 서로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윷놀이를 한 것.

회장직을 맡은 이후 중후함이 더해진 김학경(13회)회장은 “우리 대전동문회는 최고 1회 선배님부터 35회까지 다양하게 회원들이 구성돼 있고 늦게 시작했지만 알차게 꾸려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총동문회의 주역이 되는 동문회가 되고 실제적으로 회원들이 상부상조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비한 상품대상은 지난 한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초대부터 3대까지 오랜 기간을 총동문회장으로 수고하신 1회 송재호 선배와 직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5회 윤대진 선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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