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 아산시 구제역·AI 방역재난대책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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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 아산시 구제역·AI 방역재난대책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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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매몰 후보지 사전 확보 건의, 안 지사 구제역 방어선 철저히 지켜 달라 당부

^^^▲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 받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지난 1월 25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아산시 구제역·AI 방역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김석중 아산시부시장으로부터 방역대책 현황 및 추진사항에 브리핑을 받고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1월 25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아산시 구제역·AI 방역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상황보고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이하 국장, 실과장등이 배석했으며, 김석중 아산시부시장이 방역대책 현황 및 추진사항 브리핑에 이어 축산업 등록기준을 강화해 살처분 매몰 후보지의 사전 확보 의무화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1월 2일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이 2주가 지났기 때문에 항체 형성이 되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이라며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구제역 방어선을 지켜 달라"고 말하고, “살처분 매몰 후보지의 사전 확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도관계자와 협의한 후 추후에 통보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구제역·AI 방역재난대책본부'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이어 안 지사는 "정부가 초기 살처분을 통해 구제역 대책을 내놓았지만 구제역 이동차단에 실패해, 백신처방을 쓰게 됐다"면서 "우리나라 축산업은 수출기반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우리가 쓸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소는 백신을 확보를 했지만, 돼지는 전량 확보되지 못했다"면서 "매일 태어나는 자돈이 어느 정도 증식되는지 파악해 그 물량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고 방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접종을 끝내고, 항체 형성에 14일이 걸린다고 하니 이달 말까지 구제역 방어선을 철저히 지켜 달라"면서 "현재까지 방역초소 운영지원비로 현재까지 191억 원이 지급됐고, 추가로 26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지사는 "지금까지 충남도 16개 시·군에서 12건의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산시는 공직자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만큼이나마 막아냈다"면서, "한 건이라도 더 막아내는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방어선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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