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한판승부,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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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한판승부,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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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다시 고개 든 구제역 '방역만이 살 길'

^^^▲ '홍성시장, 구제역 방역활동'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구제역이 예산군 신암면과 광시면에서 발생하고 21일에는 공주시 탄천면에서도 발생하는 등 구제역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홍성군이 구제역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군은 예산 신암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기 전까지 13개의 방역초소를 운영하다가 예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직후부터 예산과의 경계지역인 홍북면 석택, 신정, 동막 등 3곳에 추가로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새로 설치된 이들 초소에는 홍성군 의용소방대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방역근무를 서며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산군 광시면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이와 인접한 홍동면에서는 화신, 문당, 동곡 등 6개 마을에서 마을자체 방역초소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방역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결성면 원성곡마을에서 마을 출입구 통제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군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의 협조를 받아 홍성군과 예산군의 군계를 통과하는 2개 버스노선을 지난 1월 20일 오후 4시부터 금마면 월암리와 홍북면 갈산리에서 각각 회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에 다중이 모이면서 구제역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재래시장 입구마다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외지에서 들어오는 상인들에 대한 개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망을 구축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1월 22일부터는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돼지 48만 3천여 두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하고, 60두 이하의 영세 축산농가의 경우에는 수의사가 직접 백신을 접종하고 그 이상의 농가에서는 각 농가별로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보내고 있는 홍성군은 여전히 구제역 방역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고, 구제역 포위망에 놓여 있는 홍성군은 방역활동과 예방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24시간 모든 행정력을 가동하고 있다.

문 의)홍성군청 - 축산과 축산정책분야 (041- 630-1392), 축산과 가축방역분야 (041-630-1396), 경제과 지역경제분야 (041-63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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