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2011년은 '변화의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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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2011년은 '변화의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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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자극 없더라도 스스로 변화해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1.3(월) 오전, 국회 방호실에서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및 입법조사처 등 국회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시무식 행사에 참석, 신년은 ‘변화의 해’가 될 것을 주문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나는 여러분에게 변화를 주문하고 싶다”면서, “내 조직, 내 직무 그리고 내 자신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를 열심히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변화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감사의 표시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타 부처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또는 서울 내에서 많은 이동을 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감지한다”며 “나 또한 검사생활 20여 년 동안 서울·부산·대구·춘천 등 많은 지역에서 근무하며 그 지역의 민심·역사·전통 등을 보고 배웠고, 이를 통해 내 자신이 많은 변화를 겪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의장은 “금년은 변화의 해가 되어야 한다”며 “비록 국회공무원에게는 지방근무 라는 외부의 자극이 적더라도,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여러분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밤낮을 보내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공무원’이다”며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면서 “내년에는 변화의 해를 보냈다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신년을 맞이하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신년사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직원들에게 대통령표창, 국회의장 표창 및 모범 공무원상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와 신년사를 마친 박 의장은 국회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올 한해 국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길 다시 한번 당부했다.

시무식 행사에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유재일 도서관장, 신해룡 입법차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임인규 사무차장, 안병옥 입법차장,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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