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카페와 전시장 등으로 탈바꿈한 舊읍사무소 건물 ^^^ | ||
공주시는 최근 충청남도의 2010년도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타 기관을 따돌리고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읍사무소 건물을 시민의 일상 쉼터공간인 '디자인 카페'와 '전시장' 등으로 탈바꿈시켰고, 그 옆에 야외 공연무대와 조각분수 등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지역명소로 만들었다.
^^^▲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 ^^^ | ||
이와 함께, 이번 평가에서 공공디자인을 담당할 전담조직, 인력부문, 예산 등의 추진의지와 역량, 추진실적, 중앙 및 충남도 정책협력 노력분야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고개 문화거리^^^ | ||
지난해에도 공공디자인을 도입한 명품 마을회관으로 좋은 건설 발주자상을 수상했고, 그 외 공공디자인을 입힌 각종 건물 등을 통해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에서 13개 작품의 입상, 제11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공주시가 지난 2008년 10월 시청 미래도시팀내 공공디자인 전담부서 신설, T/F팀 구성, 공공디자인위원회 구성 등 공공디자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는 게 주위의 지배적인 견해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공공디자인 관련 각종 워크숍을 개최했고, 지난 11월에는 2010 충남공공디자인 공공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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