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년 농가 소득감소 보전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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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농가 소득감소 보전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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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15억 투입, 40㎏ 포대당 4만4천원으로 상향조정, 50만 포대 차액보전

공주시가 최근 기상악화 등으로 벼 수확량 감소,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감소를 보전하는 시책을 내년도에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기상악화로 벼 수확량 감소와 매입가격 하락, 정부매입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가의 이중고 부담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내년 초에 농가 소득감소 보전을 위해 2010년산 벼 매입량을 확대하고 차액을 보전한다는 것.

공주시의 이 같은 조치는 올해 벼 매입량이 정부매입, 통합RPC, 지역농협 등을 합쳐 2만228톤으로 전년대비 34.5% 감소하고, 지역농협의 포대당 매입가격도 4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10.9%가 감소되는 등 전반적으로 농가사정이 어렵다는 판단에서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위해 농가소득 감소를 보전하겠다는 의도이다.

내년 초 차액지원될 금액은 공주시 예산 10억원, 지역농협 5억원 등 총 15억원 선인데, 매입가격도 40㎏ 포대당 시중가격보다 3000원이 높은 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해, 약 50만 포대가 차액보전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주관으로 지역농협과 협의, 2010년산 벼 매입량을 대폭 확대키로 했는데, 당초 지역농협이 매입할 수량인 3040톤에서 벼 수집업자에게 판매할 예상분인 7960톤을 합쳐 총 1만1000톤을 확대 매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의 2010년산 벼 매입량은 당초 2만228톤에서 2만8188톤으로 증가된다.

공주시는 이번 시책으로 혹시라도 모를 타 시ㆍ군 벼의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한 배정과 생산량 확인으로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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