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로 시설물 훼손 시 강력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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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로 시설물 훼손 시 강력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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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이용해 시설물을 훼손한 것은 엄연한 절도죄에 해당

^^^▲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작업'지난 11월 15일 아산시가 유열시티앞 도로상에 훼손된 차선규제봉을 교체하고 있다. 당시 훼손된 시설물보다 없어진 시설물이 더 많았다. 누군가 고의로 시설물을 훼손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아산시가 시민의 안전과 차량사고의 위험이 자주 발생하는 (구)경찰서 사거리에서 온천초등학교 방향으로 차선규제봉을 설치해 놓았으나, 누군가 고의로 이곳에 설치해 놓은 차선규제봉(개당 6만 5천만 원)을 훼손해 시가 조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곳은 유열시티건물이 들어오기 전부터 중앙선에 차선규제봉이 설치되어 있었고, 유열시티건물의 진출입이 이곳 도로와 겹치면서 작고 큰 사고가 발생하여 시는 시설물 보완에 나서 이곳 도로에 대해 차선규제봉을 설치했지만 일주일도 안가 이곳 차선규제봉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유열시티건물 앞으로 진출입이 되어 있다 보니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평불만이 많았고, 이에 건물주는 아산시에 중앙선을 절단해달라는 요구를 했으나, 교통영향평가심사에서 교통장해 등 교통상의 각종 문제점이 제기되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곳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처럼 시가 예산을 편성하여 설치해놓은 시설물이 한두 번도 아니고 상습적으로 훼손되거나 도난당하고 있어 이를 방치 또는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게 시민들의 이야기다. 누가 어떻게 시설물을 훼손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절도죄에 해당되며, 이를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처벌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가 경찰에 의뢰하여 조사 중에 있지만 이곳 시설물이 자주 훼손되어 관리감독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온천초등학교 삼거리를 보아도 분명히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좌우 도로에는 차선규제봉을 설치해 놓았으나, 이상하게도 그랜드호텔방향으로 차선규제봉이 훼손되어 있어도 시가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곳 주변에 산림조합과 다른 기관이 있어 묵인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분명한 것은 이곳은 어린이보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도로에 주정차를 할 수 없는데도 버젓이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데도 아산시에서 단 한 번도 단속을 안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 '사라진 안전시설물'아산시가 지난 11월 15일 설치한 차선규재봉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설치한지 불과 일주일도 안 된 시설물이 과연 어디로 증발한 것일까. 시는 이와 관련하여 현재 조사 중에 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이에 학부모측은 봐주기식행정이 아닌 이상 예산을 들여 설치한 시설물이 훼손되어 있으면 다시 예산을 편성하여 보완해야하는 것이 아산시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그런데 어디는 보완하고 어디는 봐주는 그런 행정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게 학부모들의 이야기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위험이 있어도 관할 경찰서인 아산경찰서는 이를 방관하고 순찰과 단속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하고, 경적소리와 난폭운전을 해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경찰관들이 없다는 게 아쉽다는 지적이다.

현재 시가 훼손된 차선규제봉에 대해 조사 중에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곳에 다시 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시민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 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다시 점검을 하여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안전조치를 하고, 아산경찰서는 중앙선침범과 난폭운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여 어린이보호구역상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려야할 것이다.

누가 왜? 어떤 목적에서 이곳 시설물을 훼손했는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아산시는 이를 밝혀내야하고 이에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할 것이다. 공무원이라서 시민을 봐준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한두 번도 아니고 수차례에 걸쳐 훼손한 당사자를 찾아 절도죄를 물어야할 것이다. 앞으로 상습적으로 시설물을 훼손한 당사자에게는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아산시는 이와 관련하여 도로상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놓으면 누군가 고의로 훼손또는 파손하고 있다면서 이번 계기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보수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또 아산경찰서도 어린보호구역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면서 운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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