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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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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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석 테마거리 생겨

^^^▲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4곳 중 하나인 대구 방천시장은 故 김광석을 추모하며 130m에 이르는 방천시장 둑길에 조성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김광석의 출생지인 대구시 중구 대봉동 방천둑길에 방천시장 문전성시 참여 작가들이 추모하며 만든 초대형 테마음악 길이다. 김광석 소개, 사랑, 세대공감, 희망의 각 테마별로 김광석의 음악을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초입 부분은 김광석의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간략한 일대기 소개와 사업추진 배경 및 진행상황으로 꾸몄다.

첫 번째 테마인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변해가네> <사랑했지만> 등과 같은 김광석의 대표적인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음악을 토대로 구성했다. 방문객의 사랑과 이별 사연을 받는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해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 사연을 공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인 ‘세대공감’은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의 노래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군번줄이나 자신의 소지품을 걸고 소원을 빌 수 있는 벽과 30살 청년들이 300원을 넣고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함을 설치했다.

세 번째 테마인 ‘희망’에서는 <나무> <일어나> <광야에서> <나의 노래>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를 표현한 이색 벽화와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누구나 그림과 글을 비롯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공간,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도 설치했다. 또한 이 공간을 활용한 추모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4시에 방천시장에서 오픈식을 갖고 작가별 작품 설명, 시민참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총괄기획을 맡고 있는 이정호 PM(Project Manager)은 “태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천시장과 대봉동 일대를 고향으로 두고 있는 김광석의 음악 이야기를 활용한 길을 만들어 더 뜻 깊다”며 “이 길이 김광석의 음악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희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방천시장의 얼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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