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한글 세계공용문자화 지원 법률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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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한글 세계공용문자화 지원 법률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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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수한 우리 한글의 세계화 지원필요

^^^▲ '이명수 국회의원'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564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수한 우리 한글을 영어와 같이 세계공용문자화를 위해 지원하기 위한 「한글의 세계공용문자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세계 언어학자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한 가운데 1997년 유네스코(UNESCO)에 훈민정음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고,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한글 공식문자 채택으로 최근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면서, “국정감사기간이라 바쁘지만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수한 한글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세계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누리한글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한글의 발전과 보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글의 세계 공용화에 기여하고자 이 법안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글의 세계공용문자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세계의 언어를 표기하는 문자로서의 한글을 ‘누리한글’이라 정의하였고, 국가는 한글의 세계 공용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글의 세계적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한글발전 및 세계공용화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하고, 누리한글의 개발, 보급 및 보전을 위해 시행계획의 수립에 필요한 외국인의 한글 사용 현황, 외국인의 한글 사용 환경 등의 자료를 수집하거나 실태를 조사할 수 있도록 했고, 나아가 누리한글의 개발, 보전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누리한글연구원을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법안에서 세계 공용화를 위한 한글을 ‘누리한글’이라고 따로 정의한 것은, 지난 법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하면서 세계의 각종 언어를 표기하는데 있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과는 약간 다른 표기방법이 사용되기 때문에 명칭을 달리한 것”이라며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한글은 음소를 중심으로 표기하는 표음(表音)문자로서 자음과 모음의 조합에 따라 무수한 소리를 간단하게 표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는 국가에 한글을 보급하여 한글세계화에 앞장서는 한편, 기타 복잡한 문자를 사용하여 문맹률이 높은 국가에게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며 널리 보급함으로써 한글이 세계통용문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안 통과에 많은 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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