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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미 대통령 ⓒ 사진/AFP^^^ | ||
전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사령관 출신이자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자 중 한 명인 웨슬리 클라크(Wesley Clark)가 부시 미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다른 민주당 경선자와 마찬가지로 부시 대통령의 정책 전반에 걸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 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웨슬리 클라크는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은 독단적이라고 비난하고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새로운 애국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을 겨냥해 “전략은 무엇인가 ? 목적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어서 그는 “전쟁 중이든, 평화 시절이든 민주주의는 대화와 다른 의견 그리고 다른 의견을 말하는 용기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줄 아는 새로운 애국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견을 말하는 사람이 비난받아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와 같이 웨슬리 클라크는 민주당 후보 경선자 중 인기가 급부상해 9월19일에서 21일 사이에 실시된 시엔엔-유에스에이 투데이(CNN-USA Today)여론조사에서 부시 대통령을 간발의 차이로 눌렀다.
이번 여론조사는 877명의 등록 유권자를 포함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 3%이다.
현재 부시 대통령은 미 경제문제부터 이라크 전후 처리 문제로 인해 정치적으로 취약성이 점점 더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고 에이피(AP)통신이 23일(현지시간)보도했다.
에이피통신은 아직 미국 국민들은 반 테러 캠페인을 다룸에 있어 강력한 지도자로 보고 있다면서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는 50%선 언저리를 맴돌고 있는 반면에 민주당 후보는 최근 지지도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만약 당장 오늘 선거를 치른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거의 절반인 49%가 민주당 경선 후보 웨슬리 클라크를 지지한다고 했고 46%는 부시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여론조사결과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3%의 차이는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에 드는 수치이다.
민주당 후보 경선자 10번째로 등장한 웨슬리 클라크는 여론조사에서 현재 경합중인 민주당 후보 중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시 대통령의 업무 지지도 평가에서는 최근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에 나온 50% 중반에서 하락을 거듭하면서 50%로 주저앉았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수치는 47%로 나타났다.
이번 시엔엔-유에스에이 투데이 여론조사에서는 부시 대통령은 개인적인 성품과 집행자로서 지도력 자질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은 반면 경제와 이라크 문제에 대한 정책 지지도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케리와 부시 대결에서는 케리가 48%, 부시는 47%이며, 부시와 리버먼 가상 대결에서는 부시가 48%, 리버먼은 47%를, 부시와 딘과의 대결에선 부시 49%, 딘 45%, 게파트와의 대결에서는 부시는 딘과의 대결 결과와 거의 비슷하게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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