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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특정 자격증이 없이 무기를 소유하는 것은 불법이다. 즉, 미국처럼 무기를 쉽게 구입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무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유럽 개방화 이후 흘러들어온 불법 무기를 독일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독일 브레멘 경찰에서는 “무기 없는 브레멘, 깨끗하게 사세요. 당신의 불법 무기를 이 통에 버리세요.”라는 이색적인 캠페인을 벌이고이다. 무엇보다도 학교나 경찰서 앞에 마치 재활용 분리수거 통과 같은 모양의 ‘불법 무기를 처리 함’을 마련해 놓고 거기에 불법으로 소유하고 있는 무기를 버릴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물론 세워 놓은 처리 함 옆에선 경찰이 지키고 있으나, 이 캠페인 동안 불법무기 처리 통에 버린 사람에겐 형사처벌을 가하지 않으며 무기 출처에 대한 그 어떤 추궁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분리수거라면 그 어떤 나라도 따라오지 못하는 독일. 이젠 불법 무기도 마치 분리수거 하듯이 수거하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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