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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미 대통령 ⓒ 사진 /CBS^^^ | ||
부시 미 대통령이 2001년 9.11 테러 공격 이후 미 시비에스(CBS)여론 조사에서 지지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나타난 지지도에 비해 이번 9월 조사 결과는 무려 33%p나 하락해 최악을 기록하게 됐다.
시비에스가 지난 9월15~16일 전국 성인 67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 조사에서 부시 대통령은 미국이 사담 후세인 독재 정권 축출 후 확실한 이라크 재건 계획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은 겨우 22%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시는 시비에스가 지난 2월에 실시했던 여론 조사에서 나타난 것보다 더 떨어진 지지도를 얻는데 그쳤다. 이라크 상황 대처 방식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지난 2월3일 여론 조사에는 인정한다 53%, 그렇지 않다가 42%로 대체적으로 부시의 이라크 대처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그러나 4월3일 동 조사에서는 인정한다는 79%, 그렇지 않다는 17%로 부시의 지지율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와 같은 여론 조사 결과는 시기적으로 3월 19일 이라크 침공 개시 후 대대적인 미군 공세가 있던 시기가 부시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8월3일 조사에서는 인정한다가 57%로 4월에 비해 22%p 하락한 지지도가 나왔다. 이번 9월 조사에서는 인정한다가 46%로 8월에 비해 11%p, 4월에 비해서는 33%p나 급락한 지지도 결과를 기록했다.
또한,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재건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지난 4월 조사는 42%가 “예”라고 답했으며, “아니오”는 45%를 기록했다. 이번 9월 조사에서는 “예”가 22%,로 4월에 비해 20%p나 빠져 거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 기록을 보였고 “아니오”가 64%로 나타나 부시 행정부에 대한 불신이 급격히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라크 저항에 대한 미국의 평가에 대한 질문에 이라크를 과소 평가했다가 64%, 과대 평가했다는 3%, 정확하게 평가했다는 26%로 나타나, 과소평가가 정확하게 평가했다는 응답보다 38%나 많이 나타나 지난 5월 1일 종전 선언 이후 계속되는 이라크 저항으로 거의 매일 미군 사망자 소식이 들리는 것과 무관하지 않고, 전쟁 전 이라크 로드맵(일정표)의 부실, 정책 부재 등이 과소평가 여론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이 이라크 재건에 870억 달러(104조원)를 써야만 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아니다”가 66%로 "예“ 26%보다 무려 40%나 높게 나타났다. 미국민들은 대부분 동맹국들이 이라크 재건 비용에 기여해야 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여론조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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