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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실트론 태양전지 웨이퍼 공장 건립 MOU. 왼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희국 (주)실트론 대표이사, 남유진 구미시장^^^ | ||
경상북도는 23일 구미 (주)실트론 본사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이희국 (주)실트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실트론의 태양전지 웨이퍼 공장 건립에 관한 4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MOU 행사 후 회사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반도체용 웨이퍼 전문 기업인 (주)실트론은 세계 3번째로 차세대 450mm 웨이퍼 잉곳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실트론은 지금까지 반도체에 사용되는 고순도 웨이퍼 생산에 주력했으나, 태양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현재 50MW인 ‘태양전지 웨이퍼’ 생산규모를 2015년까지 4000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600MW로 확대하고, 15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실트론(LG 계열사)의 태양전지 웨이퍼 분야 투자는 LG전자의 태양전지 투자(2200억원 투자 2009~2011·240MW)에 이어 LG그룹이 차세대 동력사업으로 삼는 태양광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역에 집중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경북도에서도 LG그룹의 태양광 부품산업이 지역에 선제 투자되고 있어 LG의 태양광 일관생산 체제가 경북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경북 중서부지역(상주~구미~김천)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발전´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일관생산 체계가 구축돼 있다. 국제 금융위기로 침체됐던 글로벌 태양광 발전시장이 회복되고, 관련 기업들의 신규·증설 투자가 이어지면서 태양광 산업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태양광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웅진폴리실리콘(상주)은 연간 5000t 규모의 1차 공장 설비투자를 마치고 2011년에는 2차 공장에 조기 투자할 예정이다. LG전자(구미)는 태양전지 생산규모를 현재 240MW에서 향후 1GW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STX솔라(구미)도 60MW 태양전지 생산시설을 2011년까지 180MW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은 "녹색 성장산업인 태양광 분야에서 2008년 이후 13개 기업에 2조 4765억원을 유치했고, 4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경북 중서부 지역이 세계적인 솔라산업의 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현장에서 느끼는 도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산업현장에서 흘리는 근로자 여러분들의 땀 한방울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 지역과 국가경제를 뒷받침 하는 밑거름"이라며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사회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경북 지역에 투자한 기업은 ´성공한다, 돈 잘번다´는 성공스토리가 널리 퍼지고 또 다른 투자로 화답하는,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은 민선 5기 출범 후 두 달 만에 5개 기업과 1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고 730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에서는 진행 중인 국내외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한편 ´수도권기업 CEO 초청 팸투어´, ´투자유치기업 포럼´, ´수도권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설명회´ 등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으로 민선 5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에 총력을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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