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회어린이 동네벽화에 동화이야기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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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회어린이 동네벽화에 동화이야기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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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 밋밋한 벽에 동화 속의 모습, 재미있는 벽화로 탄생

^^^▲ '그림책 동화이야기 동네벽화로 탄생' ^^^
충주시 수안보면의 수회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와 엄마들이 농촌주택의 밋밋한 시멘트벽에 동화이야기를 벽화로 함께 그려내 오가는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병설유치원에 따르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책을 통한 연극놀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최근에 그림책 동화이야기를 주택의 벽에 그림으로 그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첫 작품은 수회마을내의 한 농촌주택을 선정해 유치원 어린이 11명과 엄마 7명이 공동 참여하여 가로 5m, 세로 3m 크기의 벽에 ‘헨젤과 그레텔’ 동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이틀에 걸쳐 그림이 완성되자 아이들과 엄마들은 만세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유치원에서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는 최옥화 선생님은 “농촌주택의 밋밋한 벽이 이렇게 생기가 넘치는 아름다운 벽화가 될 줄을 몰랐다”면서 “무엇보다 벽화그리기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벽화가 그려진 집주인이기도 한 허윤희 연극놀이 선생님은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가상의 세계에 들어가 자신들의 역할을 그림으로 표현해 본 것이다”라며 “어린이와 엄마들이 함께 그린 벽화를 날마다 감상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한편 보는 듯 흥미롭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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