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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은 2015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항균제, 수처리제 등 환경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하고 4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바이오라이트는 2013년까지 총 157억원을 투자, 자동차용 할로겐전구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환경소재 및 원료의약, 바이오신약 등을 개발하는 생명과학 전문기업으로 김천에서는 수중 환경오염 물질을 처리하는 수처리제와 화장품 및 도료용으로 사용되는 항균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천지역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유화, 코오롱글로텍,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플라스틱 등 코오롱그룹 관계사들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코오롱건설(열병합발전소·1800억원)에 이어 코오롱생명과학의 신규 투자가 이어지면서 김천지역 경제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라이트는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용 전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물론 50여개국에 자동차용 할로겐전구를 수출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이성숙 바이오라이트 대표이사는 "김천지역은 현대모비스, SL 등 1차 밴드 지역과 가깝고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물류 여건이 좋아 본사 및 공장을 이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천·구미를 중심으로 한 경북 중서부 지역은 KTX역사 신설, 경부·중앙·중부내륙 고속도로, 국가산업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 및 일반산업단지 신규 조성(김천, 상주), 부품소재전용공단 지정 등 산업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웅진폴리실리콘(상주·1조원), KCC(김천·3029억원), 현대 모비스(김천·2298억원), 모린스(구미·1181억원), 엑손모빌(구미·3억2500만달러), 신일본석유(구미·1억달러) 등 국내외 대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KTX 와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져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들의 이전 투자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동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포항·구미 국가공단 조기 추진, 외국인 학교 설치, 투자유치촉진지구 추가 지정, IT·LED 등 첨단산업 R&D 인프라 구축, 각종 제도 개선 등 조금 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투자한 기업들의 성공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5기 출범 이후 지난 9일 휴대폰 터치패널 제조업체인 (주)모린스로부터 구미지역에 118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달말에는 구미지역 대기업과 1조원 규모의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로 하는 등 민선5기 투자유치 목표인 20조원 달성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이광희 경북도 투자유치단장은 "세종시 입주대상 기업(삼성·한화·웅진·롯데), 그린사업 투자대기업(삼성·LG·SK·두산·STX 등), 수도권 공단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입지 및 인센티브 제안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기업유치를 통한 진짜 일자리를 도민들에게 제공, ´도민 모두가 살맛나는 부자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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