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간단한 점검으로 강매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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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간단한 점검으로 강매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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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의 지시압력계 초록색에 위치하면 언제라도 사용가능

^^^▲ 지시압력계가 부착되어 있는 소화기
ⓒ 뉴스타운 송남열기자^^^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최근 소방공무원과 유사한 복장을 착용하고 소방점검을 빙자하여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멀쩡한 소화기를 충약하게 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속적인 소화기 강매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대부분의 시민들은 소방관서에서 소화기 판매 및 충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난 7월6일에도 아산시 온천동 일대에서 00소방에서 나왔다며 소화기를 점검하려는 불법 판매업자가 있었다. 다행히 이를 미심쩍어한 시민의 제보로 담당 소방공무원이 즉시 현장으로 지도를 나갔으나 업자는 벌써 사라진 후였다.

소방공무원으로 오해할 수 있는 복장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여 양호한 소화기를 불량이라고 하여 소화기를 강매하는 피해사례는,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누구라도 손쉽게 소화기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강매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지시압력계가 부착되어 있는 소화기(축압식)의 점검방법은 ▲소화기의 압력을 표시하는 지시침(지시압력계)이 초록색(7~9.8kg/cm²;)을 지시하는지 확인 ▲노즐 및 호스의 노화여부 확인 ▲몸통이 부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상이 없다면 별도의 점검을 받을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박찬형 방호예방과장은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돈을 받고 충약을 하지 않으며 소방공무원을 사칭하여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충약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보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소화기 구입 및 충약은 전문 판매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소화기 강매 신고는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041-538-03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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