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복 충주시장, 한 시민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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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복 충주시장, 한 시민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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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 위해 노력한 시민들께 감사

^^^▲ '김호복 충주시장' ^^^
민선4기 제6대 김호복(사진, 62세) 충주시장이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끝으로 3년 9개월간의 임기를 마쳤다.

김 시장은 지난 2006년 10월에 충주시장에 취임해 30일 퇴임하기까지 3년 연속 기업․일자리․인구가 동반 증가하는 선순환 경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충주기업도시의 순조로운 건설과 유한킴벌리, 하나은행 콜센터, 동화약품(주) 등 고용효과가 큰 우량기업체를 유치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스포츠문화의 불모지인 21만 중소도시 충주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탄금호라는 조정경기장 여건을 바탕으로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것은 충주시민의 역량을 한데모아 이뤄낸 괄목할만한 성과로서 이는 충주역사의 획기적인 사건이며 충북 체육 100년사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충주의 자랑인 ‘제2의 반기문’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기금 100억 조성을 추진해 지난 3월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104억 원이 조성돼 지역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함으로써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충주관광의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UN평화공원 조성과 정부의 4대강 한강 살리기 충주지구사업, 충주천 생태복원사업 등은 마무리하지 못하고 후임 시장에게 사업을 넘겼다.

김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를 위해 후회 없이 일했고 더없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부덕과 부족함 때문에 시민들의 기대에 끝까지 보답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떠나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비록 제가 꿈꾸고 그려왔던 희망찬 충주발전의 큰 그림을 미완성한 채 떠나게 되어 시민들께 미안하고 성원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아쉬움을 피력한 뒤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충주시민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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