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의 일환으로 논산, 연기, 당진 등 도내 3개 지역 축사에 유문등(誘蚊燈)을 설치하여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주 2회 모기를 채집하여 분류하는 중, 지난 6월 4주(6.19 ~ 20) 논산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386마리 중 1마리가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뇌염은 산란기의 작은빨간집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염되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뇌염에 감염되면 5∼3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된 후에도 기억상실, 판단력저하, 운동장애 등의 후유증이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는 것.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등 면역력이 약한 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이나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첫 번째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지난 4월 14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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