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천문대, 신비한 천문현상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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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천문대, 신비한 천문현상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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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 26일 오후 7시 17분부터 오후 10시경 종료될 예정

^^^▲ '부분월식 모습'칠갑산천문대에서 촬영한 지난 1월 1일 새벽에 진행된 부분월식 모습- 좌측부터 최대식(약 8%)이 나타난 4시28분, 4시 38분, 4시 48분의 10분 간격으로 촬영 된 달의 모습
ⓒ 칠갑산천문대 제공^^^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은 맑은 밤하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1년 365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칠갑산천문대(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소재)가 오는 26일 달의 일부분이 가려진 채 떠오르는 신비한 천문현상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번 천문현상은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26일 오후 7시 17분부터 부분식이 진행되어 오후 10시경 종료될 예정이다. 이날 달이 떠오르는 월출 시각이 오후 7시 55분경이로 부분식이 약 38분가량 진행된 상태로 일부분이 가려져 떠오르는 달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으며, 오후 8시 38분경 달 전체 지름의 약54% 정도가 가려지는 최대식에 이른다.

^^^▲ '신비한 달의 천문현상 보러 왔어요'많은 사람들이 달의 천문현상을 보러 칠갑산천문대를 찾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천체투영실 5D 입체영화를 관람 할 수 있고, 어린이 입장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 칠갑산천문대 제공^^^
또한 밤하늘 반달이 되면서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달과 이어 보름달로 변하는 달의 신비한 모습을 약 2시간 동안 모두 볼 수 있게 된다. 월식이란 달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지구에서 본 달의 밝은 부분의 일부 또는 전부가 어둡게 보이는 희귀 천문현상이다. 즉 달의궤도(백도)가 지구의 궤도(황도)와 약 5˚ 기울어져 있어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정확히 놓일 확률은 매우 적게 되어 보기 드문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 올해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12월 21일이다.

한편 칠갑산 중턱에 위치한 칠갑산천문대는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동쪽 하늘이 탁 트여있어 이번 현상을 관측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당일 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천체관측실에서 육안 및 천체망원경을 통해 월식의 진행과정을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5D 입체영화를 관람 할 수 있으며, 어린이 입장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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