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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동결정액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암컷 망아지 모습^^^ | ||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이하 축산연구소)는 지난 14일 동결정액으로 인공수정한 말에서 암컷 망아지를 생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성공은 말의 인공수정에 대한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산연구소는 레저인구의 증가에 대비하고, 축산분야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에 의한 승용마 생산기술 개발’을 추진한 결과 200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말의 동결정액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동결정액을 통해 말 10두의 인공수정을 진행해 4두가 임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축산연구소의 이번 연구 결과는 산학연 협동연구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축산연구소는 2008년 12월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3년 동안 3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북대학교 연구진과 마사회 장수목장, 평창 종마목장 등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또 말의 인공수정에는 일반적으로 4억 마리 이상의 정자를 주입하지만 이번에 축산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은 4000만 마리를 사용해 인공수정이 가능하도록 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축산기술연구소는 승용말을 수입할 경우 1두 당 3000만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면 비용이 1/10으로 줄어들어 우수한 승용말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승용말 인공수정 및 분만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우수한 말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우량 승용말 및 비육말의 생산과 개량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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