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콩' 지리적 표시 등록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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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콩' 지리적 표시 등록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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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콩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후 3년만의 결실

인제콩영농조합법인(대표 기린농협장 전현진)은 2010년 6월 1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한 인제콩 지리적 표시 등록 1차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전국에서 처음으로 콩에 대한 지리적 표시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2007년도에 인제군 지역 내의 콩 생산자와 생산자 단체(인제농협, 기린농협)가 인제콩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후 3년만의 결실이다.

2008년 첫 도전에서 인제 콩의 품질특성 및 우수성이 국내 또는 국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볼 수 없고, 품질의 특성과 지리적 요인과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부적합 결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전현진 대표는 인제 콩을 원료로 한 된장, 고추장 등 장류와 두부 제품 등이 각종 축제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는데 앞장 서 왔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표준영농교본(67권)에서도 산간지에서 재배된 콩은 이소플라본의 함량이 높다고 기록되어 있고, 실제 콩 주산지에서 생산된 콩의 성분분석 결과에서도 산간지역인 인제 콩이 타지역에 비해 이소플라본 함량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아미노산 함량 비교에서도 총 18개 조사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타지역 보다 높게 조사되어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향후 인제군에서는 쌀 소비 감소추세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의 대체작목으로 콩 재배를 권장할 계획이며, 유용 미생물(EM-1)의 적극적인 보급을 통해 토양의 미생물 활동을 증가시켜 수확량을 높이도록 하는 등 재배기술 개발에도 노력하여, 앞으로 인제 콩이 인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농산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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