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張.崔 ‘사퇴 쇼’ 위선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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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張.崔 ‘사퇴 쇼’ 위선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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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관련 사퇴 쇼로 재미 좀 본 최문순이 국방장관 사퇴 공세

 
   
     
 

지난해 미디어법과 관련 7월 21일 민주당이 소속의원 84명 전원의 의원직 사퇴 결의를 하고 “정치 쇼가 돼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보궐선거에도 출마해서는 안 된다며 배수진을 쳤던 정세균을 비롯한 소속의원 누구도 사퇴는커녕 지금까지 세비만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천정배, 최문순, 장세환 등 3인은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퇴서를 던지고 목숨이라도 걸 것처럼 거리투쟁 쇼를 했다는 사실이다. 지역구출신인 천정배나 장세환이 사퇴서를 내는 것은 절차상 맞는다고 보지만, 비례대표인 최문순은 탈당만 하면 자동적으로 의원직을 상실케 됐음에도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사퇴서를 내는 생 쇼를 한 것이다.

이를 소수야당의 투쟁수단이라고 “예쁘게 봐 주려는 자”도 없지는 않겠지만, 자신을 뽑아준 유권자에 대한 ‘반란’ 이요 국민에 대한 협박이라고 밖에 달리 해석이 안 되는 3류 쇼였으며, 세비를 반납하라는 요구와 비난이 빗발치자 어물쩍 국회에 등원한 게 정세균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직 사퇴 쇼의 전말이다.

그런데 그때 그 사람, MBC 노조위원장 출신 민주당 전국구의원 최문순이 사퇴 쇼 같은 짓을 언제 하였느냐는 얼굴로 11일 국회에서 감사원장을 상대로 ‘국방부장관 사퇴압력’을 넣고 있는 모습에서 ‘위선의 극치’를 보는 듯하여 TV 채널을 돌려야 했다. 저들의 자녀가 지금 TV를 보았다면 자랑스러운 아버지로 기억을 할까?

천정배나 장세환은 물론이요 최문순의 사퇴 쇼에 진정성이 있다고 믿지는 않았지만, 코미디에도 1.2.3막이 있는데 돗자리까지 깔고 앉아 농성을 벌이던 솜씨로 내친걸음에 한 1년쯤은 채우는 줄 알았으며, 당장은 세비가 아까워서라도 사퇴를 않았다 해도 2012년 19대 국회에는 출마자체를 포기하겠지....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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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2010-06-12 16:20:17
백가야. 넌 처음부터 그걸 믿었니?
부아보 아니면 이따위 글 쓰지마....

뱀장어 2010-06-12 14:14:47
사퇴서를 냈는데 수리하지 않은 국회의장은 그 쇼에 장단 마춰준 것이겠지요.

다 그놈이 그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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