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아내, 농심(農心)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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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아내, 농심(農心)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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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으로 모내기했던 논을 갈아엎고 다시 심는 곳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농촌을 찾았다.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에 자리해 있는 이곳은 이앙기로 모내기가 한창이다.

보통은 남자들이 이앙기를 몰고 논밭을 다니는 것이 의례적이나 여자가 기계를 움직이는 모습이 기술자다워 보였다.

이날 만난 농부의 아내 남00씨는 “모내기 시기가 이맘때라 당연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상기온으로 모내기했던 논을 갈아엎고 다시 심는 곳이 많아 화순이 온통 난리다”며 안타까운 농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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