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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 ⓒ 뉴스타운^^^ | ||
이제 각후보 선거 캠프는 물론 한나라당 지도부들도 패인의 원인 분석에 들어 가겠지만, 대전에서의 참패 원인은 각 후보군들의 자질이 부족해서 라기 보다는 한나라당 지도부가 빚어낸 어쩔수 없는 결과였다 라고 본다.
한마디로 대전시민이 한나라당 후보들을 떨어트린게 아니라 한나라당 지도부들이 대전 자당의 후보들을 떨어지게끔 만들었다고 본다.
참패의 원인은 두가지로 생각하는데... 그첫번째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 여론 지지도 착각이다. 중간의 가신들에 의한 의도적 충성경쟁 여론 지지도 조작극인지는 몰라도 대통령 호감도에 대해 국민들 10명을 물어 보면 8명은 비호감을 나타 내는데, 여론 지지도를 보면 얼토당토 않게 50%를 상회하고 있으니 그 얼토당토한 지지 여론의 착각속에 한나라당 지도부와 선거캠프는 착각의 자만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두번째는 한나라당은 철저하게 대전을 버렸다는 것이다. 타 지역은 조그만 군 지역까지 대규모 지원 유세단을 이끌고 재탕 삼탕 방문 유세를 펼치면서 정작 중요한 대전 지역은 박성효 시장 후보 캠프 개소식에도 한나라당 지도부에서는 허태열 총장 한분만이 딸랑 내려 왔을뿐이다.
또 결전 투표일 3일 앞두고 대전 으능정거리 통합 유세전에도 한나라당 중앙 지도부는 억지 춘향격으로 지원 내보낸듯한 나름의 중앙지도부 인사라는 사람도 허구 많은 중에 하필이면 봉은사 망언으로 시끄럽고 세종시 문제까지 겹쳐 대전/충청인들에겐 비호감 다섯 손고락안에 꼽히는 안상수 의원을 보내서 표를 얻는것이 아니라 표를 깎아먹는 유세를 하는가 말이다.
그날 으능정 거리에서 있었던 안상수 의원의 지원 유세 연설을 기억 하는 분은 느꼈을 것이다, 안상수 의원이 시민들을 향해 "이명박 대통령 잘하고 있죠?" 라고 대통령 칭찬을 유도하는 질문에 같은 한나라당 응원 도우미들 조차 시큰둥해 하던 모습을... 그렇게 대전 시민들 정서와 분위기 조차 파악 못하는 인사가 지원 유세한다고 내려와 떠들고 있었으니 대전 참패의 결과는 이미 나와있던 답이 였던 것이다.
세번째는... 그렇찮아도 세종시 문제로 충청인의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해 있던차에 끄떡하면 내려와서 충청인들 염장 질러대는 정운찬 총리와 대통령이 내려 왔을때 그 옆을 보좌하며 세종시에 대해 한마디도 안한 박성효 시장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실망이 컸던것도 한 요인이 됐을 것이다. 박시장 성격 자체가 묵묵히 할일만 하면 된다는 순수파 성격 이지만, 본인 스스로 염홍철 후보를 선거의 기술자 라고 인정할 만큼 권모술수에 능한자를 순수한 마음 하나로 이겨 보겠다는 것은 애시당초 이길수 없는 게임 이였다고 본다.
박성효 시장이나 대전의 5개 구청장 후보군들의 선거 전략은 고작 박근혜 대표가 내려와서 지난날 처럼 박풍 열풍을 불어 달라는 오매불망 원망섞인 바램만이 최대의 선거 전략이였다. 그러는 동안 상대 후보들은 조그만 사적 모임에도 다 찾아 다니며 선진당 이라는 지역당 정서에 올인했고 박근혜가 선점한 세종시 문제를 자기들만이 지켜낼수 있다는 삭발 쑈까지 벌이며 지역민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거기에 비해 한나라당 대전 후보군들은 어떠했나? 박근혜가 차려준 세종시 라는 밥상까지 차버리며 이명박의 재뿌리기에 동조하는 멍청한 행동들을 하지 않았는가? 유성구청장 진동규가 그랬고, 그나마 당선 유력시되던 대덕 구청창 정용기가 그랬다.
대전에 살면서도 대전 시민들의 정서조차 읽어내지 못한 대전 한나라당 후보군들... 낙선된 탓을 남의 탓으로 돌릴 입장도 못되지만... 정히나 탓하고 싶다면 쓰잘떼기 없이 내려와 표깎아 먹은 정운찬 총리와 이명박 대통령... 그리고 한나라당 중앙 지도부를 탓하면 될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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