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유아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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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유아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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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치원생 900여 명 초청 아동극 공연과 즐거운 시간 선물

^^^▲ '지역 어린이를 위한 아동극 공연' 27일 순천향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강당에서 열린 ‘2010 순천향 아동극 축제’에서 발표된 아동극 ‘재주꾼 오 형제’를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고 있다.
ⓒ 순천향대학교 제공^^^
‘대학생 언니가 보여주는 아동극, 신나요~’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북적북적한 순천향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짝꿍과 손을 잡고 대학을 찾은 이들은 인근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 아이들은 예비 교사인 순천향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준비한 아동극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의 일환으로 27일 이 대학 인문사회대학 내 대강당에서 인근지역인 아산과 예산 소재 25개 유치원의 원아 900여 명과 교사, 학부모를 초청해 ‘2010 순천향 아동극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에 있었던 1부 공연에서는 아산의 동신유치원 외 12개 유치원에서 480명이,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부 공연에는 청솔 어린이집 외 13개 유치원에서 430명의 어린이가 방문했다.

‘순천향 아동극 축제’는 이 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아동극, 마술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통을 잇고 있는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서도 유아교육과 내의 인형극 동아리인 ‘스코카’ 동화 구연 동아리인 ‘온앤스토리’, ‘전통문화 연구회’ 등을 중심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체 학생인 130여 명과 교수진이 아동극 준비에 발 벗고 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식전행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가 진행되었고, 신나는 우리 가락을 익힐 수 있는 사물놀이와 마술 프로그램이 함께 선보였다.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이 담긴 아동극 ‘까만 크레파스’, ‘친구들과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이 담긴 아동극 ‘재주꾼 오 형제’ 공연도 이어졌다.

온앤스토리의 회장을 맡은 안은진 씨(유아교육학과, 3)는 “동화책을 각색해 대본을 완성하는 일부터 시작해 소품과 세트제작, 연기, 조명, 음향 확인까지 일일이 준비할 부분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어린이들이 크게 호응해주면서 재미있게 보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아동극 공연을 준비하고, 어린이들을 만나면서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유치원생을 인솔하고 대학을 방문한 아산시 동신유치원 교사 김주형 씨는 “지역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아이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큰 행사를 준비해줘 고맙다.”며 “아동극 축제가 규모나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매년 발전하고 있어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대견하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에는 마술, 아동극 등의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추어서 아이들이 한마음, 한목소리로 호응하며 재미있게 관람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축제 기간인 25일에는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아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회원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축제를 함께 즐겼으며, 26일에는 아동보육시설인 환희애육원 원아 50명을 초청해 연극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축제로 운영했다. 그 밖에도 총학생회가 축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와 일부 학과가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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