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후보, 2인자 노선 청산, 충청 새역사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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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후보, 2인자 노선 청산, 충청 새역사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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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축구협회 회장단과 정책협약서 도민 축구단 창단 공식 공약으로 확정

안희정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는 26일 "김종필 총재가 이끈 충청도 50년 역사, 2인자 노선을 청산하고 21세기 선진국 가기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충남 연기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선대위에 참석해 "낡은 정쟁식 국가안보, 지역주의적 정치태도, 인신공격과 반칙 일삼는 낡은 정치행태는 안희정의 승리로 과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근 천안함 관련 정부여당의 북풍몰이에 대해 "북풍 색깔론, 산업화 전쟁시대의 낡은 정치행태"라고 규정하고 "이런 행태로는 선진국 못 간다. 어떤 지도자가 안보 문제로 여야 나눠 싸움 붙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선대위를 주재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8.8%였던 국방비 평균 증가율이 이 정부 들어선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면서 "국가안보시스템 파괴 행태를 서슴지 않는 이 정부가 전쟁불사니 전쟁을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명박 정부 출범 후 국가비상기획위 폐기와 국방비 삭감, 제2롯데월드 허가, 천안함 침몰사건 등을 3대 국방실패 사례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안희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선대위 사무실에서 충남축구협회 가영순 회장, 강대연 전무 등 임원진들과 가진 정책협약 간담회에서 "도지사에 당선되면 곧바로 충남도민과 축구인들의 여망인 충남도민 축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공식 공약으로 확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실무검토를 거친 세부 내용을 최종 검토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는데, 우선, 축구단의 성격은 충남도민 축구단으로 하고,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창단 과정부터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도민참여 방식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당선 직후 충남도 차원에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창단 지원 TFT'를 구성해 올 연말까지 창단 작업을 완료하고 2011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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