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스파라거스' 재배 부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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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스파라거스' 재배 부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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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감칠맛과 항암작용 및 루틴 함유로 인기

^^^▲ '아스파라거스 한 번 맛보세요'충주시 금가면 문곡마을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고 있는 이상철(63세), 전영순(53세) 부부^^^
충주시 금가면 문곡마을에서 특유의 아삭아삭함과 맛으로 입맛을 잃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하는 이상철(63세), 전영순(53세) 부부가 화제다.

요즘 변덕스런 날씨와 찜통 같이 더운 비닐하우스에서 한창 수확에 여념이 없는 이 부부에게서 값진 땀의 결실을 얻는 농업인의 인심이 쉽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상철 씨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농업에 종사한 지 50여년의 경력과 아스파라거스를 충주에 처음 도입 재배한 선구적 농업인이다.

이 부부는 금가면에서 3,960㎡의 면적에 운영하는 7동의 비닐하우스 농장에 들어서면 마치 조선시대 선비들이 쓰던 붓을 가지런히 골에 꽂아 놓은 듯 한 아스파라거스를 만나게 된다.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에 속하며 특유의 감칠맛과 항암작용에 좋고 더불어 루틴(Rutin)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당뇨 예방 및 개선, 신경통, 류머티즘 완화 등의 효능이 큰데 비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는 근래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추세에 맞춰 농약 및 화학비료를 주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퇴비와 물만으로 재배된다는 특징이 있다.

생산한 아스파라거스 전량이 일본으로 수출되거나 대형마트에 유통시키기 위해 강원도 홍천의 우보농산으로 보내져 아쉽다는 이 씨는 “친환경으로 생산된 영양만점의 충주산 아스파라거스를 쉽게 맛볼 수 없어 아쉽지만 앞으로 직거래와 인터넷거래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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