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호의 선장인 김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경 주전항을 출항해 조업하다가 같은 날 오후 6시40분경귀항 중 주위의 배가 많이 보인다 라는 아내와의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부광호가 출항한 18일은 해상에 국지성 안개로 시야가 확보하지 않은데다 기름마저 떨어져 해류에 떠밀려 표류하다 21일 오전 10시경 경북 울진 구산항 쪽에서 발견됐다.
울산해경은 선장 김해덕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부광호 실종 관련 신고접수 직후 주전항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300톤급 경비함 등 연인원 21척과 포항해경서 소속 함정 10척, 헬기 등을 동원하여 해상 및 해안가 수색에 나섰다.
해경 관계자는 "이상기온현상으로 해상에 악천후가 계속되고 봄철 농무기까지 겹쳐 해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출항 전 선박점검 및 안전운항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