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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훈련 중인 학생들 ⓒ 사진/useyourheadteach.gov.uk^^^ | ||
1990년대 이후 영국 학생들의 교사직에 대한 관심이 무척 커지고 있다.
금년도 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대거 미래가 밝은 교사직 훈련에 참가해 전년 대비 3천 명 이상이 몰려 15%나 증가했다. 교사 훈련에 참여한 수에서 이 증가된 수치는10여 년 만에 4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인디펜던트>신문 6일자 인터넷판은 가장 많이 몰린 교과목은 수학으로 35%나 됐으며 이는 영국 정부가 4천 파운드(우리돈 약 7백5십만원)를 제공하는 '골든 헬로우(golden hellos)'라는 제도가 졸업생들이 교사직을 선택하게 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전했다.
'골든 헬로우'제도에 따라서 영국 정부는 수학, 과학, 현대어, 디자인 과목 훈련 과정에 지원하는 모든 졸업생들에게는 6천 파운드(우리돈 약 1천130만원)를 훈련비로 지급하고 기술, 영어 혹은 정보기술과목 지원자들에게는 4천 파운드(750만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는 인원이 부족한 과목에 10년 이상 재직하겠다는 교사들에게는 대출 혜택도 줄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과학과목 훈련 지원자는 14%, 현대어 지원자는 10%, 영어 지원자는 2% 증가하고, 기술과목에는 26%나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훈련 등록기관(GTTR=the Graduate Teacher Training Registry)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간 내에 초등교육직 훈련자는 15% 이상이었고 반면에 중등교육 교사 훈련직에는 14%이었다고 한다.
지난 8월23일까지 1만5천167명이 중등교육직 훈련에 참가 의사를 밝혔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자 1만3천340명에 비해 13.7%p 증가한 수치이며, 초등교육 훈련 코스 참가자 수는 지난해 7,586명에서 금년엔 8,760명으로 15.5%p 증가했다. 금년 중등교육의 경우 모든 교과목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나 인원 부족 교과목에 대한 영국정부의 특별 재정지원 덕택으로 특별히 많이 몰려든 것으로 교육 관계자는 보고 있다.
영국 교육계에서는 이와 같이 정부의 지원 제도 덕택으로 부족 교사를 충원하게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면서도 아직도 교사가 부족한 교과목이 많이 있어 더욱 더 교사직 지원 유인책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고무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 교육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정부의 유인책으로 교사가 되겠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바람직하지만, 특히 수학, 과학, 디자인 등 기초과목에 교사 수가 태부족으로 만족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확대해 부족 인원을 채워 나갈 계획이며, 대대적인 '교사 되기 캠페인'을 펼쳐 현직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유인해 새로운 교사경력을 쌓으라고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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