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2010년 3월 말 현재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면적은 1998만9000㎡(신고금액 1조9016억원)로 전년 동기 1864만㎡ 대비 7.3%인 134만9000㎡가 증가 됐는데, 이는 충남도 전체 면적 8629㎢의 0.2%에 해당되며, 도청이전신도시 면적인 995만㎡의 2배 크기에 이른다는 것.
연도별 증가추이를 보면 지난 2007년에는 1617만㎡, 2008년에는 1787만㎡, 2009년에는 1970만5000㎡, 2010년 3월 말 현재 1998만9000㎡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충남도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서북부 지역의 교통과 물류, IT가 발달하여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유리한 지역조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ㆍ군별로는 서산시가 가장 많은 420만8000㎡이며 ,천안시 297만8000㎡, 공주시 216만7000㎡, 태안군 169만8000㎡, 보령시 152만1000㎡ 순이며, 계룡시(5만9000㎡)와 서천군(29만1000㎡)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 주체별로는, 개인인 경우 미국 교포가 782만8000㎡, 법인인 경우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이 572만㎡로 가장 많았으며,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1087만3000㎡, 일본, 중국인 등 아시아권이 399만5000㎡, 영국, 프랑스, 독일인 등 유럽권이 115만200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지용도별 현황에선 임야, 나대지 등 용지가 1094만1000㎡, 공장용지 617만4000㎡, 주택용지 227만6000㎡, 상업용 59만700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9년 12월말 기준 시ㆍ도별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은 전남 3792만㎡, 경기 3785만㎡, 경북 2915만㎡, 강원 2112만㎡에 이어 충남이 1971만㎡로 전국 5번째 순으로 나타난 바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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