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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전경'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바라다본 아산시 전경, 아파트와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관광도시가 아닌 주거도시로 변화고 있는 모습이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아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후보는 많다. 그리고 아산을 위해 많은 것을 한다는 것처럼 공약,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시민은 드물다는 것이다. 긴 말없이 열심히 뛰겠다는 말이 정답일지도 모른다.
후보 개개인의 이야기는 사탕발림에 그치고 있다. 아산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공약, 정책이 타당한지도 모른 체 하루하루 쉰 목소리로 떠들고 있다. 거기에 지역 언론은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눈싸움이 한참이다.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빼놓고 기사화하는 것도 문제지만 후보자들의 편견도 문제가 되고 있다. 언론은 중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 편견보도와 홍보성 기사는 자기 스스로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아산시장후보자들의 경우를 보아도 서로 헐뜯고 어떻게 하면 저 후보를 비방할까 서로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모습이 초딩 수준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철새정치인도 문제지만 의리를 찾고자하는 후보자가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6.2지방선거에 나오는 후보자들은 같은 아산시민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 살다온 사람들처럼 서로 등을 돌리고 있다. 페어플레이라고는 전혀 없는 후보자들이 27만 아산시민을 위해 어떻게 일하겠다고 온 동네 떠들고 다니는지 알 수가 없다.
사람들마다 갈 길은 정해져 있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사람이 사람을 믿고 맡기는 것이 대표자이고 그 대표자는 그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험난한 길을 개척해야한다. 그래야 믿고 맡긴 사람들이 편안히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민 속에 한사람이라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된다. 또 시민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수가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 임좌순 후보, 민주당 복기왕 후보, 친박연합 한창대 후보, 무소속 이건영 후보 그리고 많은 진통을 겪고 있는 자유선진당은 13일 후보자가 결정된다. 이들 후보 중 정작 아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외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즉 시민을 위한 공약이 아닌 본인들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산시인구가 얼마고 평균 소득이 얼마고 동면의 숫자가 몇 개나 되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후보자들은 단체나 사업체등 사람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앞에서는 웃고 뒤돌아서면 인상짓는 후보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표현을 하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또 억지로 사진촬영을 하는가하면 본인에게 유리한 곳을 먼저 찾아간다는 것이다. 농민들은 일손이 부족해 일 년 농사를 망칠분위기인데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은 찾지도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한다고 그렇게 외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있는 후보자들이 27만 시민을 거느릴 가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큰 오산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6.2지방선거를 안하겠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갈팡질팡하는 후보자들의 모습을 보니 선거할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같은 시민들끼리 싸우고 헐뜯고 부추기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는 이야기다. 선거 때만 되면 앞집, 옆집, 뒷집이 원수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전개되자 아예 선거를 안 하고 쉬겠다. 놀러가겠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떤 물로 밥을 해야 맛있고, 어떤 물로 커피를 타야 맛있는 줄 아직 후보자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옛 선거판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현실에 맞게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후보자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당을 보고 선거를 하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산을 대표하는 사람이 누가되었든 시간과 세월에 따라 아산은 역사 속으로 계속 질주하고 있고 그 속에 작은 존재로 남는 것이 대표자라는 말이다. 그리고 경제, 문화, 관광은 시민들 스스로가 개척해야할 과제인 것이다. 대표자가 이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가 개선하고 만들어 가야한다는 이야기다. 굶지 않으려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누가 대표자가 되었던 시민들에게 득이 되는 후보자는 없다는 것이다. 못사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 대표자가 되었다고 부자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수박이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는 수박을 쪼개봐야 알듯이 6.2지방선거도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비방 없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했으면 좋겠다. 또한 시민을 위한 시민정책과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랄뿐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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