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인단체 벼모판 공급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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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인단체 벼모판 공급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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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영농4-H회 벼 모판공급 사업 추진

^^^▲ '농업인단체 모판공급사업'^^^
홍성군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와 영농4-H회(회장 주영철)가 고령농가 및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벼 모판을 유상 공급해 모은 자금을 이웃돕기에 활용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이들 농업인단체는 모판 1개당 2,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으로 상자를 반납할 시에는 500원을 환불해 주어 인근 농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급되는 벼 품종은 호품으로 호품 벼는 밥맛이 좋고 수량성이 월등해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벼 모판 공급 사업은 이들 농업인단체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 사업이며 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지도와 홍보지원을 통해 단체와 농가를 연계해 주고 사전신청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분야(041-630-9647)나 농촌지도자회(고중섭 회장, 011-9092-7930), 영농4-H회(주영철 회장, 011-9837-3116)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들 단체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종자소독, 파종작업을 완료하였고 향후 육묘관리 후 품질이 우수한 총 12,000상자의 모판을 적정시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벼 모판 공급 사업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해 예상되는 못자리 실패농가뿐 아니라 고령농가의 영농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세농가의 경우 차량운행 실비만 부담하면 직접 배달까지 해주는 등 이익사업보다는 봉사, 공익차원의 사업으로 전개될 방침이어서 농자재, 유류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한줄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종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60여명의 회원들은 “좋은 취지의 사업에 동참해 회원 간의 협동심을 배양하고 영농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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