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민주당 허대만 후보, 박승호 시장에게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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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민주당 허대만 후보, 박승호 시장에게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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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내항은 콘크리트 복개하천공사는 시민을 우롱하는 속임수

^^^ⓒ 뉴스타운 김진한 기자^^^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현재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빈내항 복원공사와 관련하여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허대만 후보는 동빈내항 복원공사는 당초 콘크리트로 복개한 송림초등학교 옆 자연하천을 복원하여 동빈내항을 정화하고 송도․해도 주택지 인근환경을 개선, 친수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재 추진되고 있는 복원공사는 콘크리트로 복개한 하천은 썩어가도록 방치한 채 인근 주택을 철거하고, 그 지역에 인위적으로 하천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대만 후보는 현재의 복원공사 계획은 ‘복원’이 아닌데도 마치 친환경 사업인 것처럼 착시현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동빈내항 복원공사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며, 이는 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종의 "속임수"라고 강하게 비판해 왔다.

또한 당초 계획 변경으로 인해 엄청난 철거 보상문제를 야기했고, 복원공사가 끝나도 동빈내항 정화효과를 기대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대만 후보는 “동빈내항 복원공사는 자연하천을 복개한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썩어가는 하천을 살리는, 문자 그대로 ‘복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동빈내항을 비롯해 포항의 5도를 복원하는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토론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찾자”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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