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시각장애인 재활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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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시각장애인 재활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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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시각장애인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지난 4월 30일 하상복지회는 조선족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초, 유일의 복지기관인 하상 시각장애인재활센터의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중국정부로부터 조선족시각장애인에 대한 교육 및 직업재활지원이 사실상 전무에 가까운 상황이다. 이에 1993년부터 하상복지회는 연변조선족 시각장애인재활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숙생활을 하며 3년과정의 일상생활훈련, 침구학, 안마학 등의 의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의사증과 중급안마사자격증 취득을 통해 병원취업과 안마소개업 등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있다.

그러나 미비한 지원과 운영의 어려움으로 우리나라 60년대 수준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재원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국순당, 닥터자르트, 들빛김치, 봉순한과, B&K, 석탑호프, 아트박스, 주노니트, 토자연, 해영수산, 핸슨의원, 휘천시루 등의 기업 및 지역 사업장 등에서 함께 해주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근 주민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성공적이며 함께 즐기고 행복한 바자회가 됐다. 단순한 바자회로서의 의미와 더불어 지역의 나눔축제로서 의미가 크다”며 소견을 밝혔다.

하상복지회는 “많은 분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선족 시각장애인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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