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칠십계회록'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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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십계회록'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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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림문학 배경연구의 귀중한 자료

^^^▲ '충주 칠십계회록'^^^
충주시 호암동의 한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충주 칠십계회록(七十契會錄, 사진)’이 문화재로써 보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오는 30일자로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된다.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되는 ‘충주 칠십계회록’은 가로 20.4cm, 세로 25.8cm 1권의 책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조선후기 1840년경 전사(轉寫, 옮겨 베낌)되어 현재 심종섭 씨(52세)가 소유 관리하고 있다.

칠십계회록은 우암 송시열과 약천 남구만의 발문(跋文)을 받은 점을 미루어 보아 기로좌목(耆老座目)의 문학적ㆍ학문적 명성을 짐작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될 뿐만 아니라 충주지역에 거주한 기노들의 명단과 활동내역이 있어 사림문학(士林文學)의 배경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칠십계회록은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관리된다.

한편 충주시 관내에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23점(국보 3, 보물 10, 중요 무형문화재 1, 사적 5, 명승 2, 중요민속자료 2)과 도지정문화재 70점(유형문화재 38, 무형문화재 3, 기념물 16, 문화재자료 13) 등 총 93점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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