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 등록된 HL-012는 고지혈증치료제인 심바스타틴과 항혈전제인 아스피린 성분을 복합한 약물이다.
이번 특허는 두 가지 성분의 약물이 한 개의 약으로 복합되어 있지만 두 약물이 동시에 흡수되지 않고, 첫 번째 약물과 두 번째 약물이 시간차를 두고 흡수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두 가지 약물을 함께 복용하거나 복합한 제품을 복용할 경우 두 약물이 동시에 흡수되며 두 약물 간에 상호작용이 발생해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약효가 감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올이 개발한 약물전달기술(DDS, Drug Delivery System)을 적용해서 두 약물이 시간차를 두고 흡수되기 때문에 약물상호작용을 해소하므로 보다 우수한 심혈관계 질환의 치료효과 및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특허 등록된 HL-012는 이러한 약물상호작용의 해소로 인해 아스피린의 복용량을 감소시켜도 기존 용량의 아스피린과 동일한 효능을 보이며, 부작용은 감소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올의 기능성복합신약들은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약물상호작용을 해소한 차별적인 복합제들이며, 임상학적 유용성이 있으므로 정부정책에 따른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아 약가 등을 우대받을 수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된 HL-012는 한올이 개발중인 12개 기능성 복합신약중 4번째로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얼마전에는 싱가폴에서도 두 건의 특허가 등록되었다.”며, “일반적으로 독점적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없는 제너릭제품(복제의약품)에 비해 차별성과 독점성을 갖추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현재 개발중인 12개 기능성복합신약중 임상을 진행중인 고지혈증+고혈압 치료 기능성복합신약 HL-007과 HL-040 두 제품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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