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CO(캠코), 35살 된 대구 시민회관,위탁개발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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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CO(캠코), 35살 된 대구 시민회관,위탁개발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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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투입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 첫 도입

^^^▲ 대구시민 회관 조감도
ⓒ 우영기^^^
대구시는 1975년에 건립된 시민회관을 최적의 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하고 도심을 변화시키는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계획서를 4월 22일 승인함으로써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사업 모델을 채택했다.

시민회관은 대구를 대표하는 건축가인 김인호씨의 유작으로 전통적인 처마 곡선을 형상화한 건축물로서 대공연장(1618석), 소강당(342석), 전시실, 공연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975년 문을 연 시민회관은 시설이 낡아 매년 보수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몇 년 전부터 리모델링 필요성이 몇 차례나 제기됐지만 예산 사정 때문에 번번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대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작년 11월 시민회관 위탁개발을 위한 MOU 체결, 12월 수탁기관선정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통과 이후 외부 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 절차를 거쳐 예산절감과 역사적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리노베이션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개발방향은 499억원을 투입하여 대공연장은 현재의 이미지와 골격은 유지하면서 최적의 음향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시에서 직영하고 공연지원관은 철거 후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증축하여 지상3~5층은 대구시에서 필요한 시설을 직영하고 나머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임대 운영하도록 하는 안으로 매년 발생하는 임대수익으로 사업비 상환에 활용함에 따라 예산 부담액이 줄어든다.

이번 개발사업계획 승인을 통해 대구시는 시민회관을 “문화의 1번지”로서 시민들에게 최적의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 동성로의 시민들을 시민회관으로 유입시켜 도심재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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