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스코를 견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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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를 견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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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밭에 조성한 조국근대화의 기수

^^^▲ 한반도 호랑이 모습^^^
이념의 굴레로 빚어진 남북 고향을 등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대구중부서보안위원회 팀과 어저께 포스코와 동해 호미곶을 다녀왔다

가는 길목 6.25때 치열했던 안강전투시 산하한 호국영령 및 순직한 전사자의 넋들을 영면한 아담하게 단장한 영천 호국원을 참배하고 내려오는 발길은 가슴을 숙연 하게 했다. 이후 포항을 달리는 고속도로에는 산벚꽃이 만개하여 동해의 푸른물과 어우러져 봄의 절정을 바람으로 달래 주었다,

이윽고 도착한 포스코의 박물관에 당도하니 미소띤 안내양이 600만평의 구룡포 뻘밭에 조성한 조국근대화의 상징인 포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스코에 산같이 쌓아둔 제철원료는 북한에는 무한정 생산 된다고 하면서 수입을 한다고 하니, 북한 제철소에서 근무 하다가 북한을 이탈한 홍성숙씨(34세)는 통일이되면 자체조달이 가능 하다고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쇠를 녹이는 무서운 용광로 고로의 활활타는 쇠물로 자동화로 생산되는 시루떡같은 철판은 보는 이의 가슴에 탄성을 울렸다.

환동해권으로 나아가는 관문으로 환동해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 포스코는 우리의 통일을 위한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임을 알수 있다. 고경자와 함께한 태마여행으로 호미곶의 정겨운 파도와 해송과 마주앉아 신선한 회와 생선구이로 소주 한잔을 기울면서 두고온 가족을 그리워 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과 저녁 놀빛과 더불어 친목을 나누며 대구로 향했다.

참고로 포항 8경을 보면, 형강모우(兄江暮雨) - 형산강 저녁나절에 비내리는 모습, 죽림청풍(竹林淸風) - 죽림산의 맑고 부드러운 바람, 신포수조(新浦垂釣) - 신포에서 즐기는 낚시, 서제춘수(西堤春水) - 서쪽 저수지에서 흐르는 봄날의 물, 갈산반조(渴山返照) - 갈산(水道山)의 해질 무렵에 반사되는 모습, 용택화룡(龍澤火龍) - 용택(龍澤-항구동의 북서지역)의 낙조현상, 원포귀범(遠浦歸帆) - 먼바다에서 돌아오는 돛단배의 모습, 평사낙안(平沙落雁) - 모래펄에 내려앉은 기러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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