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구급대원 안전 지킴이 CCTV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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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구급대원 안전 지킴이 CCTV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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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에게 '폭언, 폭행'하면 큰일난다

^^^▲ 119 구급 차량에 설치된 CCTV 카메라
ⓒ 포항남부소방서 사진제공^^^
포항남부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최근 119구급 할동 중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구급 차량파손이 늘어나고 있어 119구급대원 폭행에 적극 대응토록 지시했다.

이에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자료 확보를 위해 현재 119구급차량 7대에 CCTV를 100% 설치 운행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구급대원에 대한 대한 폭행 건수는 전국적으로 2009년 66건에 이르는 등 6일에 한 건꼴로 일어나고 있으며, 폭행을 당하는 구급대원이 2009년 전국 264명, 경북 10명이나 되며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3월말 이미 구급대원에게 녹음펜을 지급했으며 CCTV 촬영범위 외 지역에서 사용토록 해 일부 구급차 이용자들이 음주 또는 만취상태에서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구급차량을 파손하는 등의 구급대원 폭행사고 사전예방 및 증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119 구급차량 CCTV 설치는 구급대원이 이용자들로 부터 폭행을 당했을 경우 사법당국에 공무집행방해 등 형사고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김대진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방지대책은 소방서 힘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민여러분이 폭행방지에 앞장섬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직접 사법기관에 통보하는 등 구급대원 폭행을 뿌리뽑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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