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매각대금 횡령한 보령시청 공무원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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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매각대금 횡령한 보령시청 공무원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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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한 돈으로 개인차량 및 주택 구입 용도로 사용

^^^▲ '충남 보령경찰서'^^^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분리수거 재활용품 판매대금 중 1억여 원을 개인통장으로 빼돌리는 수법으로 횡령한 보령시청 공무원 3명을 검거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보령시청 공무원들로 1999년 1월~2009년 2월까지 보령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품 관리 및 판매 업무를 담당하면서 선별 처리된 재활용품을 매입업체에 매각하여 그 대금을 보령시청 세외 수입으로 입금하지 않고, 2003년 4월 11일~2009년 2월 28일까지 재활용품 3곳 업체로부터 1억 9천여만 원 중 9천여만 원만 보령시청에 입금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빼돌린 돈으로 자신의 개인차량 및 주택 구입 용도로 사용하는 등 총 430회에 걸쳐 도합 1억여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들어났다.

경찰은 이 모 씨(공무원, 50세)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김 모 씨(공무원, 42세)와 홍 모 씨(공무원, 50세)에 대해서는 향응제공과 횡령액수가 경미하여 불구속입건하고 이들을 보령시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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