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호 어류 인공산란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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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호 어류 인공산란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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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 134㎡, 수중번식 꽃창포 뿌리 수초역할

^^^▲ '충주호 어류 인공산란장' ^^^
충주시는 어류 산란기의 잦은 수위변동으로 자연 산란이 어려운 충주호에 수위 변동과 관계없이 항시 물에 떠있는 인공산란장을 설치한다.

시는 동량면 지동리 사방골에 134㎡의 면적에 2,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공산란장을 설치하며, 친환경 소재인 코코넛 재질의 매트 위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해 연중 물 위에 떠있도록 함으로써 수중 번식된 꽃창포 뿌리가 자연적인 수초역할로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의 자연산란을 돕는 방식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충주호는 지난 1984년 담수 이후 수위변동이 심해 산란한 어류의 알이 수위 감소 시 육상에 드러나 말라 죽는 현상이 반복돼 매년 어족자원이 감소하고 있으며, 어도차단으로 뱀장어, 참게, 은어 등 회귀성 어종이 사라져 인공적인 자원조성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댐을 관리주체인 수자원공사에서도 치어방류 및 인공산란장 조성 등 자원조성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댐 건설 이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산란장, 치어매입 방류 등 지속적인 어류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충주호에 살미면 신매리와 동량면 서운리, 목벌동 원터 등 3개소의 인공산란장을 설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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