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 백령도 천안함사고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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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 백령도 천안함사고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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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사고 발생 후 강희복 아산시장 핀란드, 독일방문단 일행과 29일 해외 출장

^^^▲ '아산시 핀란드, 독일방문단 일행 하노버 시 청사 방문'4월 1일 독일 니데작센주의 주도이면서 생태와 신도시주거단지의 모범도시인 하노버 시 청사를 방문, 시 현황과 미래 도시설계 등에 대해 시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아산시청 제공^^^
백령도 천안함사고가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 45분경 발생한 가운데 29일 아산시 강희복 시장과 핀란드, 독일방문단 일행(공무원, 은행, 기업 등)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핀란드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함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시는 핀란드의 헬싱키와 독일의 베를린 등 유럽의 선진도시와 우호교류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문일정을 연기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천안함사고와 관련하여 일체 함구한 체 비행기에 몸을 싫고 떠난 이유에 대해서 시민들의 질타를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국가의 비상사태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정에 집중해야할 공무원들이 천안함사고는 뒷전에 두고 많은 사람들의 질타 속에서도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천안함사고가 발생한 후 알면서도 해외를 나갔다는 게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핀란드, 독일 방문으로 유럽의 우수한 선진교육을 벤치마킹하고 우호교류를 추진 해외연수, 유학 등 늘어나고 있는 해외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화관광, 과학기술,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의라는 점에서 발전적 관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위해 다녀온 것이라는 아산시의 입장이 과연 현실에 맞는 답변인지 의문이다.

^^^▲ 텅빈 '외)열린시장실(직소민원실)과 오)시장 부속실'지난 3월 29일 강희복 아산시장과 핀란드, 독일 방문단이 떠난 직후 열린시장실과 시장부속실은 텅 빈 사무실에 공무원마저 없어 썰렁했다. 사진촬영 후 부속실에는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강 시장과 핀란드, 독일 방문단의 성과를 살펴보면 핀란드 울루시 마티 페나넨 시장과 현지일정 3월 30일 상호 우호교류협력의정서 체결, 북구지역을 총괄하는 터튜 사블라이넨 북부주지사를 방문 학생교류 등에 관하여 상호 관심사를 토의 협력, 정보통신, 생명과학, 환경 분야에서 인지도가 있고 핸드폰을 만든 노키아회사를 창업 보육한 오울루 대학과 아산시 관내 대학졸업생에게 영어로 강의하는 국제 석․박사코스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학기회를 주기로 협의,

현지일정 4월 1일, 독일 니데작센주의 주도이면서 생태와 신도시주거단지의 모범도시인 하노버 시 청사를 방문, 시 현황과 미래 도시설계 등에 대해 시 관계자로부터 청취, 삼성전자㈜등이 중심이 되어 열리는 SeBIT등 국제전자전람회가 열리는 하노버 메세를 방문 향후 아산시가 계획하는 켄벤션단지 설계의 모델이 되게끔 벤치마킹, 방문단 일행은 자동차도시인 볼프스부르크 도시를 방문 폭스바겐 자동차가 시에 기여한 부분과 시설 등에 대해 향후 삼성, 현대 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와의 모범사례를 청취, 과학, 연구도시인 브라운슈바이크 시를 방문 폐 고성(古城)을 상가로 재개발한 경험과 보존 계획을 청취하는 일정을 끝으로 한국시간 4월 5일 오전 귀국했다.

과연 천안함사고를 등지면서까지 다녀와야 할 급한 문제였는지 시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한 강 시장과 방문단일행이 29일 출발하면서 아산시에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졌다. 정부에서는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가급적 휴가(연가, 외출)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아산시는 이를 묵살하고 3월 29일~4월 3일까지 100여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휴가 및 연가, 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함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애통하고 있을 때 아산시 공무원들은 휴가를 내고 과연 어디를 다녀왔는지 철저히 조사하여 시민들의 의혹과 궁금증에 답변하고 정부의 협조와 당부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공무원에 대해서 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고 했다. 윗사람이 천안함사고에 무관심한데 밑에 공무원들이라고 이를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아산시민의 안의는 무시한 채 관광여행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시가 어떤 해답을 내놓고 어떤 답변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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