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고, '잔반 없는 날' 환경부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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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잔반 없는 날' 환경부장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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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평가 1위 및 급식운영평가 2위

^^^▲ '온양여자고등학교 잔반 없는 날 환경부장관표창'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신성순)가 매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잔반 없는 날’ 운영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음식량을 자율적으로 조절하여 남김없이 먹고 스티커를 나눠줘 해당 반에 붙이게 해서 매월 말에 우수학급을 표창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참여율을 높여 좋은 반응과 함께 위생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온양여자고등학교 잔반 없는 날 환경부장관표창'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한 결과 우선 예산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시행하기 이전인 1학기 대비 잔 반량이 60% 이하로 줄어들어 월평균 잔반처리비용이 30만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절감되었으며, 식재료 구입량도 줄고 식단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가스비도 매달 50만 원 정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음으로써 음식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교육의 효과를 얻고 있다.

^^^▲ '온양여자고등학교 잔반 없는 날 환경부장관표창'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한편 본교는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과 짜임새 있는 급식운영으로 2009 하반기 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평가에서 1위 그리고 급식운영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학생들과 교사 및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서 식사를 하면서 많은 대화와 고층을 듣는 등 때 아닌 만남의 광장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잔반 없는 날' 참여를 보면서 교사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중한 자원을 절약하는 배움의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온양여자고등학교 잔반 없는 날 환경부장관표창'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다음은 온양여자고등학교 운영계획서이다.

[실천내용]

가. 9월 1주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은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잔반통을 없애고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지도한다.

나. 기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수요일의 식단은 가급적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단으로 작성∙조리하며 배식하는 조리원에게도 사전교육을 시킨다.

다. 주간식단을 작성하여 게시할 때에도 ‘잔반 없는 날’을 학부모에게 홍보하고 가정에서도 음식남기지 않기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라. 담임교사와 생활지도교사, 영양교사가 급식시간에 식당을 순회하거나 퇴식구에서 잔반음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음식남기지 않기를 지도하여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마. ‘잔반 없는 날’평가를 통하여 우수학급 표창 및 상품을 증정하여 참여율을 높인다.

[기대효과]

가.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에 대한 아동들의 인식의 전환과 수요일이 아닌 요일에도 잔 반량이 감소하도록 하는 '빈 그릇 운동'이 확산되는 음식문화 정착

나. 잔반에 대한 지도와 함께 급식 실에서 지켜지는 예절에 대한 지도가 병행되어 질서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점심시간 조성

다. 급식 실에서는 학생들이 먹는 양을 제대로 파악, 다른 식단에의 반영으로 예산절감 효과

라. 버려지는 음식물이 환경오염의 원인임을 알고 환경오염이 우리의 생명과 연계됨을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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