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는 주 매출처인 배터리팩의 매출 증가로 에너지사업 부문은 930억원을 전망하는 한편 LED조명 부문은 신규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에 힘입어 하반기 12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와이즈파워는 기존의 셀 공급 업체인 소니, 산요, SDI에 이어 일본 히타치사의 셀 패키징 업체로 선정돼, 2차 전지 배터리 팩의 새로운 매출 경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다변화가 가능해 졌다. 이로 인해 배터리 팩 부문에서 2010년에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며, 2011년에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와이즈파워는 상반기 중에 중국 연태의 배터리 팩 생산라인을 기존 5개에서 14개로 증설, 월 250만개의 생산력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와이즈파워는 또, ‘세빗 2010’에서 선보인 휴대폰 및 e-book용 무접점 충전기 등의 무접점 충전 제품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 휴대폰 및 신규 스마트폰 등에 적용 가능한 에프터마켓용 무접점충전기 및 보조배터리를 양산해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와이즈파워는 LED 사업부문에서 기존 LED 집어등의 일본 수출과 백열등 및 할로겐 대체용 고연색성 LED조명의 상반기 내 출시로 하반기에 매출을 본격화 해, 올해 123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가로등, 터널등과 같은 LED옥외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LED조명 분야가 회사의 주 매출 사업부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 상반기 내에 LED소자 및 조명 패키징 라인의 구축을 완료하고 UL, CE 등의 해외인증 취득 및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하는 등 고효율/고연색성 LED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급성장하는 LED 시장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박기호 와이즈파워 대표는 “주력사업인 2차 전지배터리 팩 사업의 확장 외에 신규 LED조명 부문에서의 매출이 기대되는 2010년에는 본격적인 수익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신규사업의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에는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해 안정된 그린에너지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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